‘인간의 조건2’ 윤상현, 냉장고에 밥 대신 화장품이?

사진 =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쳐

윤상현을 비롯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집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배우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무(無)라이프에 도전했다.

새로운 멤버들로 시작한 ‘인간의 조건2’의 제작진들은 예전과 같이 아침 일찍 멤버들의 집을 기습했다.

이중 윤상현은 아침임에도 차분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특히 그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이란 제작진의 물음에 어려움 없이 의식주임을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의 냉장고를 열어보곤 웃음을 터트리며 조심스러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그의 냉장고 안에는 화장품이 대거 진열돼 있다.

윤상현은 “피부를 위해 화장품을 냉장고 안에 넣어두고 쓴다”며 또 건강을 위해 생율 밤과 한약을 보여줬다.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한 윤상현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2 윤상현, 화장품 냉장고 하나 사주고 싶다”,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완전 깔끔하게 해 놓고 살더라”, “인간의 조건2 윤상현, 결혼할 필요가 없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