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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년 K3’ 뭐가 달라졌나

기아차, ‘2015년 K3’ 뭐가 달라졌나

등록 2014.12.29 09:24

윤경현

  기자

안전사양 업그레이드, TPMS 기본적용...고객의 니즈 반영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가 2015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2015 K3는 차량의 간단한 작동이 가능한 K3 워치와 함께 기존모델 대비 안전사양에 비중을 높였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br />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가 2015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2015 K3는 차량의 간단한 작동이 가능한 K3 워치와 함께 기존모델 대비 안전사양에 비중을 높였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가 2015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2015 K3는 차량의 간단한 작동이 가능한 K3 워치와 함께 기존모델 대비 안전사양에 비중을 높였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을 기본 적용,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K3 워치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레드 초침을 사용하는 등 ‘K3 워치’에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K3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겨져 있다.

‘K3 워치’는 젊고 역동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K3 워치’는 젊고 역동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젊고 역동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스포티한 다이얼 디자인을 바탕으로 ‘K3’로 시각화했다. K3 워치는 휴대시 도어의 개폐,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의 스마트키 기능이 작동된다.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디자인의 K3 워치는 2015년형 K3와 함께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변화다.

이와 함께 2015년형 K3는 안전 사양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호응도 좋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에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이 기본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28만원 가격을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에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모델인 유로 모델의 트림을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하고 사양과 가격 또한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해 고객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합리적으로 K3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2015년형 K3’로 돌아왔다. 2015년에도 고객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판매가격은(자동 변속기 기준) △세단형 가솔린 1553~1999만원, 세단형 디젤 1940~2195만원 △쿱 모델 1805~1985만원 △쿱 터보 모델 2220~2295만원 △유로 모델 1895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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