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윤회 문건’ 관련 한화 압수수색···직원이 문건 작성

검찰, ‘정윤회 문건’ 관련 한화 압수수색···직원이 문건 작성

등록 2014.12.09 13:24

강길홍

  기자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화그룹 직원이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10일 오전 서울 장교 동 한화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문건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화그룹 정보팀 소속 직원과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문건 작성에 이 직원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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