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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FTA 내일부터 9차 협상···연내 타결 주목

한·베트남 FTA 내일부터 9차 협상···연내 타결 주목

등록 2014.12.07 11:00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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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제9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8~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학도 산업부 FTA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베트남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나선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등 분야 별로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은 2012년 8월 양국 통상장관 회담에서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의 제9위 교역국이자 제4위 투자대상국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베트남 FTA 체결 시 한아세안 FTA보다 높은 수준의 교역자유화를 달성해 양국간 경제통상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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