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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뿌리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산업부, 뿌리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등록 2014.10.21 11:00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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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까지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 공고

정부가 뿌리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해 6개월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공유, 사전기술 연결을 통해 자동차·조선·정보기술(IT) 등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수요-뿌리기업을 연계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개발·납품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뿌리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6개월 동안 기업 당 최대 1억원 이내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비 중 25%를 해당기업이 부담해야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오는 12월 1일 발표되며 이후 사업지원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신청양식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 에서 받을 수 있다.

홍순파 산업부 뿌리산업팀장은 “뿌리기업-수요기업 간 정보의 비대칭과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상생협력 성공사례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사업’을 해외시장으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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