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선물, 자기매매 영업정지 결정

KR선물, 자기매매 영업정지 결정

등록 2014.09.30 18:29

박지은

  기자

KR선물이 자기매매 거래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30일 밝혔다.

KR선물은 전날 이사회에서 재무요건 미달로 한국거래소의 회원조치를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매출액은 431억원으로 이는 전체의 95%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자본금을 확충해 거래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R선물은 ‘압구정동 미꾸라지’로 잘 알려진 선물투자의 고수 윤강노씨가 설립해 화제를 모은 회사다.
<BYLINE>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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