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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지난 5월 자연 유산 사실 뒤늦게 알려져···“마음 추스리는 중, 격려 부탁”

한가인, 지난 5월 자연 유산 사실 뒤늦게 알려져···“마음 추스리는 중, 격려 부탁”

등록 2014.09.24 09:3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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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한가인이 지난 5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경 자연 유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한가인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습니다”라며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며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한가인의 유산 사실을 조심스레 알렸다.

이어 “너무나 슬픈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계신 상황입니다”라며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한가인고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05년 결혼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가인의 결혼 9년만의 임식 소식은 지난 4월 중순경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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