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EG건설, 8일 ‘양산 1차 EG the1’ 본보기집 개관

EG건설, 8일 ‘양산 1차 EG the1’ 본보기집 개관

등록 2014.08.07 09:43

김지성

  기자

공유

‘양산 1차 EG the1’ 조감도. 사진=EG건설 제공‘양산 1차 EG the1’ 조감도. 사진=EG건설 제공


EG건설은 8일 경남 양산신도시 36블록 ‘양산신도시 1차 EG the1’ 본보기집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 59㎡ 단일면적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물금읍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사업면적만 총 1066만9944㎡로 5만2479가구를 수용하는 부산, 경남 일대 최대 규모다.

이 중 ‘양산신도시 EG the1’이 들어서는 36블록은 신도시 내 중심지구에 속한다. 인근에 초·중·고 등 7개 교육시설이 있으며,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등이 가깝다.

주변으로 증산과 낙동강을 비롯해 넓은 녹지와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또 경부선과 경전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2015년 개통 예정)이 있다.

단지 내부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실 폭을 최대 6m 이상 확장할 수 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호텔식 로비 등도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양산신도시에는 이번 415가구 공급에 이어 2차(1814가구)와 3차(935가구) 등 3000여가구 규모 EG the1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15-3 일대에 마련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