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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재와 여객기 추락 악재 겹쳐 하락

[유럽증시]미국의 제재와 여객기 추락 악재 겹쳐 하락

등록 2014.07.18 07:33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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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중국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소식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18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9% 하락한 339.7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도 1.2% 떨어진 4316.12에 거래를 종료했고 영국 FTSE100지수 역시 0.7% 내린 6738.32로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는 1.1% 하락한 9753.88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하면서 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미국이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을 지원한 러시아 핵심 에너지 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한 추자 제재를 시행하면서 러시아의 반발을 키웠다.

아울러 증시 마감 전 말레이시가 여객시 사건이 터지면서 낙폭이 커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서방국에 대한 대응조치 예고가 긴장감을 고조시켜 증시를 억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러시아 수출비중이 높은 렉삼이 2.98% 빠졌고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는 실적 목표 상향소식과 함께 0.6% 상승했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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