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취소···첫 민간단지
착한분양가 교통·자연 최적
현지선 웃돈 최대 2억원 예상
서울 강남 세곡2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가 모습을 공개했다. 보금자리주택 지정이 취소된 이후 민간물량으로 나온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2층 10개 동 전용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 160가구, 165㎡ 22가구, 207~244㎡(펜트하우스) 14가구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자연 친화적인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격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있는 대모산에 아파트 삼면이 둘러싸여 서울에서도 자연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둘레길 대모산구간 입구가 있어 주말에는 가족과 손쉽게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우선 수서나들목이 단지 코앞에 있다. 직선차로에서 좌회전만 받으면 바로 수서IC를 이용할 수 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강남역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또 세곡지구에 들어서는 다른 일반 물량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수서역까지도 도보 약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 수서와 평택을 잇는 KTX 노선도 내년쯤 완공될 예정이어서 평택까지 도달하는데 20여분 밖에 안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3.3㎡당 평균 2000만원 안팎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20여년 된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프리미엄(웃돈)이 최대 2억원 가량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편리한 교통과 강남 8학군 지역으로 경기고,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중동고, 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를 지원할 수 있는 것도 청약 성공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강남 8학군 지역에 해당되는 경기고,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중동고, 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학원가도 잘 갖췄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D공인중개소 대표는 “이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데시앙 전용 132㎡ 아파트와 강남 래미안 힐즈 등의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이다”며 “추첨·가점제 청약이라 어느 층이 될지는 모르지만 산 조망 확보 가구는 2억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일원동 일대 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간절했다”며 “상주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폭발적인 청약 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도 이 단지 가치를 우수하게 평가했다.
최현일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변 민간아파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에서 먼저 우의를 점하고 있다. 강남과 지하철을 이용해 10분 거리인데도 3.3㎡당 1000만원 차이가 난다”며 “역세권에 주거환경도 쾌적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 본보기집은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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