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더샵 포레스트’ 청약 성공할까

‘강남 더샵 포레스트’ 청약 성공할까

등록 2014.07.08 07:30

서승범

  기자

보금자리 취소···첫 민간단지
착한분양가 교통·자연 최적
현지선 웃돈 최대 2억원 예상

‘강남 더샵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강남 더샵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서울 강남 세곡2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가 모습을 공개했다. 보금자리주택 지정이 취소된 이후 민간물량으로 나온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2층 10개 동 전용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 160가구, 165㎡ 22가구, 207~244㎡(펜트하우스) 14가구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자연 친화적인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격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있는 대모산에 아파트 삼면이 둘러싸여 서울에서도 자연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둘레길 대모산구간 입구가 있어 주말에는 가족과 손쉽게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우선 수서나들목이 단지 코앞에 있다. 직선차로에서 좌회전만 받으면 바로 수서IC를 이용할 수 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강남역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또 세곡지구에 들어서는 다른 일반 물량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수서역까지도 도보 약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 수서와 평택을 잇는 KTX 노선도 내년쯤 완공될 예정이어서 평택까지 도달하는데 20여분 밖에 안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3.3㎡당 평균 2000만원 안팎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20여년 된 아파트 매매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프리미엄(웃돈)이 최대 2억원 가량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편리한 교통과 강남 8학군 지역으로 경기고,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중동고, 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를 지원할 수 있는 것도 청약 성공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강남 8학군 지역에 해당되는 경기고,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중동고, 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학원가도 잘 갖췄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D공인중개소 대표는 “이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데시앙 전용 132㎡ 아파트와 강남 래미안 힐즈 등의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이다”며 “추첨·가점제 청약이라 어느 층이 될지는 모르지만 산 조망 확보 가구는 2억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일원동 일대 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간절했다”며 “상주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폭발적인 청약 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도 이 단지 가치를 우수하게 평가했다.

최현일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변 민간아파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에서 먼저 우의를 점하고 있다. 강남과 지하철을 이용해 10분 거리인데도 3.3㎡당 1000만원 차이가 난다”며 “역세권에 주거환경도 쾌적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 본보기집은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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