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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심장이 뛴다’ 종영소감, “다시 겪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장동혁 ‘심장이 뛴다’ 종영소감, “다시 겪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등록 2014.07.02 08:36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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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심장이 뛴다' 장동혁 / SM C&C 제공사진= SBS '심장이 뛴다' 장동혁 / SM C&C 제공


방송인 장동혁이 지난 1일 종영한 SBS ‘심장이 뛴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동혁은 “지난 9개월 여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묵직한 감동과 진한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께서 그 동안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심장이 뛴다’는 나에게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 평생 함께 할 가족 같은 멤버들을 만났고, 살면서 두 번 다시 겪어 보지 못할 값진 경험들을 했기에 앞으로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심장이 뛴다’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께서 소방 구조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프로그램에 성원을 보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장이뛴다’에서 장동혁은 특유의 유쾌함을 내세워 대원들의 노곤함을 풀어주는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동거동락하며 진한 우정을 쌓아 온 멤버들이 힘든 훈련을 견딜 수 있도록 뒤에서 이끌어 주며 독려하는 등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또한 그는 긴급상황이 발생해 출동했을 경우 누구보다 의연하고 신속한 대처를 보여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조자 및 가족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진중한 면모로 훈훈함을 전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장동혁은 유종의 미를 거둔 ‘심장이 뛴다’ 외에 현재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에서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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