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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 증권사의 실적부진 전망에 ‘급락’

[특징주]일진디스플레이, 증권사의 실적부진 전망에 ‘급락’

등록 2014.06.23 09:21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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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가 증권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디스플레이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20원(7.46%) 떨어진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일진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전방시장 악화로 인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다.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이 연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내 중국 경쟁사들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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