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누적 판매액 500억 돌파

흥국자산운용의 ‘흥국 분리과세 하이일드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누적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지난 4월21일 출시된 후 일평균 17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업계 최초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상품이다.

‘흥국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에 펀드 자산의 30% 이상 투자하는 등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나머지는 우량 공모주 선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추가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성 흥국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공모형은 종목당 편입비율은 최고 10%로 제한해 분산투자한다”며 “투자위험은 분산하면서도 장기적인 수익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