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 화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9℃

  • 춘천 25℃

  • 강릉 26℃

  • 청주 23℃

  • 수원 24℃

  • 안동 24℃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5℃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4℃

  • 여수 23℃

  • 대구 28℃

  • 울산 26℃

  • 창원 24℃

  • 부산 25℃

  • 제주 24℃

정의당 “새정치연합 공천 늦었지만 다행”

정의당 “새정치연합 공천 늦었지만 다행”

등록 2014.04.10 10:57

이창희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야권 승리위해 선의 경쟁 주문

정의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6·4지방선거 기초선거 공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야권 승리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주문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는 사필귀정”이라며 “국민에게 준 혼란과 불신은 크고 제1야당이 기초선거 논란에 빠지면서 민생과 복지 현안은 뒷전으로 물러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선의의 민생경쟁과 정책경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그것이 진정으로 야권이 승리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상정 원내대표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 문제를 일단락짓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며 “오늘의 결정이 ‘민생우선정치’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정신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 원내대표는 “기초선거 무공천 정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이 잘못된 약속이었음을 이제라도 겸허히 인정하고 그 동안의 소모적인 정쟁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