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이 이상훈을 이용해 김영철을 파멸 시키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태양은 가득히’ 14회에서 정세로(윤계상 분)는 한태오(김영철 분)의 비서인 안 비서(이상훈 분)를 몰래 불러냈다.
이날 정세로는 “당신 휴대폰에 있던 사람들 명단. 그 중에 한태오한테 검은돈 맡기는 당신들 고객인것도 있을 거다”라며 안 비서의 약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 사람들 검은 돈 증명하는 차명 계화 증거서류를 달라. 10억 주겠다. 언제까지 한태오 밑에서 개처럼 일할꺼냐”라며 안 비서를 설득했다.
결국 안 비서는 한태오의 검은 돈 비리를 증명하는 자료를 세로에게 건넸고 세로는 김영철의 비리를 만천하에 퍼트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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