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윤계상에 이별 통보 “그깟 사랑, 난 필요없다”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가 윤계상에게 이별을 고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태양은 가득히’ 13회에서 한영원(한지혜 분)은 아버지 한태오(김영철 분)의 비리가 담긴 동영상을 정세로(윤계상 분)의 집에서 찾아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원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목숨이 위험해질 세로를 염려해 이별을 통보했다. 영원은 “너 때문에 모든게 엉망진창이 된 것 같다. 난 잘 살고 있었는데. 너도 말했었지. 그깟 사랑이라고. 그깟 사랑, 난 필요없다”며 거짓말을 말했다.

이어 영원은 “삼류 사기꾼인 니가 우리 아버지를 이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나 이제 더 이상 너랑 엮이고 싶지 않다. 제발 떠나주면 안되냐”라며 이별을 고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