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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 회장, 지난해 현대로지스틱스서 연봉 8억원 수령

[연봉공개]현정은 현대 회장, 지난해 현대로지스틱스서 연봉 8억원 수령

등록 2014.03.31 18:03

수정 2014.03.31 19:56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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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어 현대로지스틱스에서도 지난해 8억1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로지스틱스는 31일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현 회장이 근로소득으로 수령한 보수액이 8억1000만원이라고 명시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 회장을 포함한 3명의 등기이사에게 총 19억2788만원, 3명의 감사위원에게 1억1883만원의 보수를 각각 지급하고 했다고 밝혔다.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억8197만원이며 감사들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961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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