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처용' 최종회 앞두고 짜릿 반전! '백성현,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처용' 최종회 앞두고 짜릿 반전! '백성현,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등록 2014.03.31 10:46

문용성

  기자

공유

'처용' 최종회 앞두고 짜릿 반전! '백성현,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기사의 사진


7년 전, 수사 중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처용의 동료 백성현(장대석 역)이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30일 밤 11시 전파를 탄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9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대석이 살아 돌아와 시청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장대석은 7년 전 윤처용과 함께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한 파트너 형사로, 살인마 양수혁을 쫓던 중 양수혁과 함께 다리 밑에서 추락해 사망한 인물. 윤처용은 이 사건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광역수사대를 한동안 떠나 있었다.

‘처용’ 9화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1’ 에서는 모두의 마음 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던 7년 전 사건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유 없이 잔혹한 연쇄살인을 펼치는 살인마의 행적을 뒤쫓던 윤처용은 살인마와 맞닥뜨렸는데, 살인마는 다름 아닌 7년 전 죽은 줄 알았던 파트너 장대석이었다. 하지만 장대석은 살인마 양수혁에게 빙의된 상태. 충격 반전을 선사하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밤 11시 전파를 탄 귀신보는 형사 ‘처용’ 9화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1’ 편은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평균 1.7%, 최고 2.2%를 기록했고, OCN 타깃(남녀 25~49세)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1.5%로 8주 연속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귀신보는 형사 ‘처용’ 9화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1’은 월요일 저녁 8시 30분, OCN에서 재방송되며, 단 1회만을 남겨둔 ‘처용’ 마지막화는 돌아오는 4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관련태그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