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기만 한 한국어와 관등성명으로 교육 내내 고생했던 헨리가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잠꼬대에서까지 관등성명을 외쳐 내무반 선임들을 깨웠다.
외국인들에게는 어렵기만 한 군인의 관등성명. 샘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으로 합류했던 헨리의 첫 시련 역시 관등성명이었다. 신병 교육대에서 어떤 뜻인지도 모르는 채, “휴련변 헨리”를 외쳤던 헨리는 자대 배치 이후 이등병의 계급을 갖게 되면서 또 다른 관등성명의 난관에 부딪혀야 했다.
첫 자대인 특공대대에서의 혹독한 훈련과 고된 일정 중 “그만 하고 싶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내비쳤던 헨리는 선임들과 함께 생활관에서 깊은 잠에 빠지며 고달픈 훈련 일정을 마무리 했다.
그러나 모두가 잠든 새벽녘, “이병 헨리!”라는 소리에 모든 선임들은 깊은 잠에서 빠져 나와야 했다. 어둡기만 한 내무반에 울려 퍼진 관등성명은 바로 헨리의 잠꼬대였던 것. 한편으로는 황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헨리의 잠꼬대에 내무반의 모든 선임들은 어이없이 웃을 수밖에 없었다.
한 밤중의 잠꼬대로 완벽히 관등성명을 마스터한 이병 헨리의 성장은 16일 오후 6시 20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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