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7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LH, 청라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공급

LH, 청라 마지막 주상복합용지 공급

등록 2014.03.07 10:31

서승범

  기자

공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가 청라국제도시에 마지막 남은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한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M1블록) 1개 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지는 면적 6만9205㎡ 용적률 310%(주거 206%)로 주거부분은 건축연면적 70% 미만으로 허용되며, 85㎡ 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0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2017억원에서 280억원을 인하한 1737억원이다. 대금납부 조건도 5년 무이자할부로 대폭 완화했다.

이 용지는 주운수로(수변공원)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편익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또 지난해 6·7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개통과 청라~강서간 BRT 운행 개시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입찰신청은 18~19일로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계약체결은 24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