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의 버스 모습 공개···해파리 닮은 신기한 구조 “실현 가능할까?”

2028년의 버스. 사진=테레폼 원

2028년의 버스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 ‘테레폼 원은 2028년의 버스 라는 제목의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인 테레폼원은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 버스의 모습을 여러개의 다리를 가진 해파리 혹은 오징어를 닮은 모양으로 탄생시켰다.

이 버스는 천천히 시내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달려있는 발을 이용해 승객을 타고 내리게 하는 시스템이라 전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며, 2028년에는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8년의 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028년의 버스, 공기를 정화한다면 정말 좋은 생각일듯” “2028년의 버스, 정말 실현 가능할까?” “2028년의 버스, 디자인도 신세계”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