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13℃

안동 13℃

울릉도 13℃

독도 13℃

대전 13℃

전주 13℃

광주 13℃

목포 13℃

여수 13℃

대구 13℃

울산 13℃

창원 13℃

부산 13℃

제주 13℃

류지영 의원, 신종 담배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추진

류지영 의원, 신종 담배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추진

등록 2014.01.11 16:28

김보라

  기자

공유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각종 신종 담배에 대해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신종 담배인 물담배와 빠는 담배에 각각 50g당 2130원, 1만1360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신설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신종 담배에도 종류별 특성에 따라 경고문구를 표시하도록 하고, 경고문구의 글자·바탕·테두리 색상 등을 지정했다.

류 의원은 “전자담배, 물담배 등 기존의 궐련 담배와 다른 형태의 신종 담배가 속속 출시되고 있음에도 현행 법령은 궐련 담배를 중심으로 규정돼 있다”며 “신종담배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