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됐던 MBC 대학가요제가 내년도부터 부활된다.
16일 원만식 MBC 예능본부장은 “36년간 이어진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잇고자 재개를 결정했다”면서 “‘대학가요제’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음악 축제였던 만큼 다시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생들의 순수한 가요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학가요제는 9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논의를 통해 확정짓는다.
대학가요제는 1977년 9월 3일 개최된 후 매년 걸출한 스타를 배출하며 가요계의 최대 등용문 가운데 하나로 군림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산 바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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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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