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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준양 회장 사퇴 표명에 약세

[특징주]포스코, 정준양 회장 사퇴 표명에 약세

등록 2013.11.08 09:10

수정 2013.11.08 14:45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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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정준양 회장이 사퇴를 표명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 9시7분 현재 날보다 6000원(1.83%) 떨어진 3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의 의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최근 KT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등 이석채 KT 회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상당한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T 이 회장은 사퇴 압박과 함께 검찰수사를 받게 되자 임기를 1년 반 정도 남겨두고 지난 3일 전격적으로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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