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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올해 900만 관객 동원한 ‘관상’

[제50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올해 900만 관객 동원한 ‘관상’

등록 2013.11.01 22:29

수정 2013.11.03 09:58

김재범

  기자

 최우수작품상, 올해 900만 관객 동원한 ‘관상’ 기사의 사진

영화 ‘관상’이 대종상영화제 최고작품상을 거머쥐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관상’은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관상’은 계유정난이란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얼굴만 보고도 상대방의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과 수양대군(이정재) 그리고 김종서(백윤식)의 관계를 그린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한다. 누적관객수 900만을 돌파하며 ‘관상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관상’은 감독상(한재림), 남우주연상(송강호), 남우조연상(조정석), 의상상(심현섭) 등 대종상 6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 영화로 등극했다.

◆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수상

인기상 : 이정재(관상)
영화발전공로상 : 정일성, 황정순
심사위원특별상 : 갈소원(7번방의 선물)
신임감독상 : 정병길(내가 살인범이다)
신인여자배우상 : 서은아(짓)
신인남자배우상 : 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여우조연상 : 장영남(늑대소년)
남우조연상 : 조정석(관상)

감독상 : 한재림(관상)
여우주연상 : 엄정화(몽타주)
남우주연상 : 송강호(관상), 류승룡(7번방의 선물)
시나리오상 : 이환경(7번방의 선물)
최우수작품상 : 관상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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