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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집적지역, 친환경 특화단지로 탈바꿈 한다

뿌리기업 집적지역, 친환경 특화단지로 탈바꿈 한다

등록 2013.08.27 11:36

김은경

  기자

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뿌리기업 집적지역 지정

2013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지역,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2013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지역,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회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A등 4개 뿌리기업 집적지역을 2013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금 3곳, 주조 1곳이다. 4개 특화단지의 입주업체(예정 포함)는 총 373개 회사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선정된 지역에 올 하반기 중 정부·지자체·특화단지 매칭을 통해 환경시설, 에너지 시설 등 단지 내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뿌리기업 집적지역에 대한 기업 유치 및 집단화 촉진과 3D업종 이미지 탈피 및 기업 간 결속력 강화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뿌리산업은 기술 발달로 청정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공해유발업종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 입지 제한을 받는다”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뿌리기업의 집적화 촉진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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