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양주 옥정지구 조감도. 사진=LH 제공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총 2276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3필지, 13만8000㎡)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적률은 3개 필지 모두 180%, 택지공급가격은 3.3㎡당 423만~433만원, 대금은 18개월 거치기간을 포함한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이다.

오는 20~21일 순위별로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와 추첨을, 27~28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전용 60~85㎡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건축 용지로, 입지가 옥정지구 내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주신도시는 경원선 철도, 의정부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3번 국도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2013년 말 개통 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 관련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 문의하거나 LH토지청약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