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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교통약자 길잡이‘초록여행’부산·경남 권역 확대

기아차, 교통약자 길잡이‘초록여행’부산·경남 권역 확대

등록 2013.07.12 08:4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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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교통약자 길잡이‘초록여행’부산·경남 권역 확대 기사의 사진

기아자동차는 12일 부산역 광장에서 ‘초록여행 부산?경남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기아자동차 김견 전무, 백운현 부산시 정무부시장, 서병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 사업권역을 부산?경남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으로 교통약자들이 이동 및 문화체험을 통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과 함께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기아차는 초록여행 사업의 부산?경남 권역 확대를 위해 이 날 에이블복지재단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2대를 전달했으, 에이블복지재단은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40명, 내년부터 연간 1000여명의 부산?경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사업은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약 3000명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차 김견 전무는 이 날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확대 선포식으로 초록여행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부산?경남 권역 확대를 시작으로 제2, 제3의 권역 확대가 이뤄져 전국의 많은 장애인분들이 초록여행을 통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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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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