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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인구 5000만4000명···2031년 감소세 돌아설 듯

지난해 총 인구 5000만4000명···2031년 감소세 돌아설 듯

등록 2013.06.20 20:3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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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이 내놓은 ‘201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총 인구는 500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는 2030년까지 늘어나 5216만명으로 정점을 찍고 2031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12년 11.8%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2030년에는 24.3%로 고령자가 인구 4명 중 1명, 2040년에는 32.3%로 인구 3명 중 1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40년 노년부양비는 57.2로, 생산가능인구 1.7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체류 등록외국인은 93만2983명으로 전년보다 5%(4만9478명) 줄었으며,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외국인 비자로 입국했던 재외동포 상당수가 재외동포로 신분을 전환하면서 등록외국인 수가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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