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기 매래에셋증권 사장의 재선임이 결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재선임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총 결과에 따라 조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까지 이어진다.
조 사장은 하나은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쳤고 지난 1999년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한 뒤 2011년 5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노희진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박정찬 재외동포 정책위원회 위원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김정탁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교수와 김우평 SK증권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 밖에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위한 정관 근거 마련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 됐고 배당금 1000원도 확정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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