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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6월 국회 앞두고 ‘최종 점검’

여야, 6월 국회 앞두고 ‘최종 점검’

등록 2013.05.30 10:54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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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를 목전에 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31일 각각 워크숍을 갖고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은 경기 하남 미사리의 산업은행 연수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의원들은 워크숍에서 6월 국회에서 다뤄질 경제민주화 법안과 정치쇄신, 통상임금 입법 보완 등 현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야권 중진인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을 초빙해 강연을 듣는다. 3선의 강 전 의원은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기획수석·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내며 외환위기를 수습한 바 있는 경제전문관료 출신이다.

경기도 양평 쉐르빌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민주당 워크숍에는 소속 의원 전체가 참여한다.

민주당은 현안 논의와 동시에 대선 패배 후 불거진 계파갈등을 수습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겠다는 취지로 ‘의원 간의 소통과 결속’과 ‘힐링타임’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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