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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축허가 면적 전년比 11.1% ↓

1분기 건축허가 면적 전년比 11.1% ↓

등록 2013.04.30 15:41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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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주택·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총 2609만8000㎡(4만5283동)로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1103만7000㎡로 전년 동기대비 5.7% 줄었고 지방은 1506만1000㎡로 14.7%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물 인허가 물량은 940만㎡로 15.7% 감소했다. 연립주택(-45%), 다가구주택(-38.6%), 다세대주택(-28.8%), 단독주택(-3.9%) 등이 일제히 줄었다. 아파트는 17.2%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상업용(-1.3%), 공업용(-5.7%) 인허가 물량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전국 기준 2300만7000㎡(3만6158동)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수도권이 949만6000㎡로 28.5% 증가했지만 지방은 1351만1000㎡로 11.4% 감소했다.

주거용이 853만3000㎡로 5.9% 줄었고, 상업용(7.1%)과 공업용(11.6%) 등은 전년보다 늘었다.

준공면적은 2737만7000㎡(3만7655동)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감소했다. 수도권은 1226만6000㎡로 2.4%, 지방은 1511만1000㎡로 6.8% 각각 줄었다.

오피스텔은 건축허가, 착공 면적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준공면적은 18만2000㎡로 289%나 증가했다. 최근 1~2년 새 저금리와 주택경기 침체 등을 틈타 오피스텔 건축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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