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삼목강업 코스닥 신규상장 승인

한국거래소는 26일 삼목강업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30일 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목강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액면가는 1000원, 발행가액은 26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646억8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억9300만원을 기록했고 상장 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삼목강업은 차량용 서스펜션 스프링 제조업체로서, 주요 매출처는 현대·기아차, 타타대우상용차, 르노삼성 등이며, 이중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이 약 80% 수준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