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온미디어, 1Q 영업이익 220% 증가 전망에 강세

셋톱박스 전문기업 가온미디어가 올해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가온미디어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62%(210원) 상승한 60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올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고품질 TV가 출시됨에 따라 스마트박스 등 고사양 셋톱박스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670억원(+114.7% YoY), 영업이익 32억원(+220.0% YoY)이 예상된다"며 "연간 매출2400억원(+25.1% YoY), 영업이익 130억원(+109.7% YoY)의 실적이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