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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낸 ‘힐링캠프’ 공식사과 “다신 이런 실수 없다”

방송사고 낸 ‘힐링캠프’ 공식사과 “다신 이런 실수 없다”

등록 2013.04.09 19:52

박일경

  기자

사진=SBS TV ‘힐링캠프’ 캡처사진=SBS TV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측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방송 말미 이미 나왔던 부분이 반복해서 방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9일 뉴스엔에 따르면 SBS 관계자가 이와 관련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 관계자는 “시청자께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강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강우석 감독에게 오동나무 슬레이트를 선물했고 강우석 감독이 이를 치면서 마무리됐다.

다음 주 예고가 나오려는 순간 몇 분 전으로 돌아가 똑같은 부분이 반복 방송되는 사고가 벌어져 시청자를 당황케 했다.

한편, 다음 주 15일 방송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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