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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선출 공모 총6명 지원··· 막판까지 눈치작전

수협은행장 선출 공모 총6명 지원··· 막판까지 눈치작전

등록 2013.03.21 08:36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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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선출을 위한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 마감직전까지 단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가 마감 당일 오후에 6명이 한꺼번에 지원서를 냈다.

2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시중은행 임원을 지낸 인사를 포함해 총 6명이 지원했다.

응모한 후보자는 임영호 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 김효상 전 외환은행 본부장, 이재헌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 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박근생 전 칸서스파트너스 부대표, 박종본 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이상 접수순) 등이다.

공모 마감일인 20일 오전까지만해도 지원자가 없었으나 오후 들어 접수가 몰렸다.

한편 현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다음달 12일 임기가 만료된다.

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한 후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는 오는 28일 수협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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