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는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서희경 선수를 후원했고 이번 2년 계약 연장을 통해 2014년까지 서희경 선수의 국내외 모든 경기의 의류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서희경 선수는 2005년 프로로 데뷔해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5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1년에는 LPGA 신인왕과 지난해 LPGA에서 2번의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활약으로 주목 받아 왔다.
정현정 빈폴골프 디자인 실장은 “꾸준한 성장이 돋보이는 서희경 선수는,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서희경 선수를 통해 빈폴골프는 강화된 기능성과 전문성,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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