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인터넷전세론' 출시

NH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인터넷전세론' 출시

등록 2013.02.12 08:19

최재영

  기자

NH농협은행이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농협인터넷전세론'을 12일 출시했다.

농협인터넷전세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한 상품이다. 직장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인 급여소득자로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도 이용할 수 있다.

임대차계약은 중개업소를 통해 체결한 확정일자부 신규임대차계약이어야 하고 아파트는 물론 주상복합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도 해당된다.

대출한도는 500만원 이상 최고 1억66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2월8일 현재 4.31%다. 편송부고객, 급여이체고객, 농협은행우수고객(하나로가족고객)은 최고 0.7%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출신청은 잔금지급일까지 12일이상 30일이내 남아있어야 가능하고 대출관리점에서 잔금지급일에 대출이 실행되면 임대인계좌로 입금된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대출기간 만료일은 임대차 계약 만료일과 일치되어야 한다. 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황만 가능하다.
<BYLINE>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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