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대구역 역세권이 확 달라진다"

대구시 "동대구역 역세권이 확 달라진다"

등록 2013.02.09 15:55

이수언

  기자

대구시는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대구역의 환승편의시설 확충과 역세권개발 촉진을 위한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광장조성 공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대구역 공사 착공전.동대구역 공사 착공전.


9일 대구시에 의하면, 대구시는 이와 병행해 광역복합환승센터도 올해 상반기 중에 보상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다.

동대구역은 KTX 고속철도 거점역으로 주말기준 1일 82,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기존 고가도로가 1969년도 건설된 노후 교량으로 안전을 위해 차량통제(3.5ton 이상)를 하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고 있어 이를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연장 565m, 면적 69,081㎡이며 광장 23,767㎡를 사업비 1,476억 원을 투입해 2012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동대구로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하고 택시 승강장을 130면, 버스 승강장 양측 8면, 환송·환영을 위한 단기 주차장 50면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및 보행자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해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한다.

준공 조감도.준공 조감도.


또 역 광장을 명품 광장으로 조성코자 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된 ‘淸景靑野’ 작품을 선정해 상징조형물, 잔디광장, 바닥분수, 미디어 워터폴 등을 설치한다. 특히,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병행해서 동대구 지하철역과 연계해 광장에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 공연을 할 수 있는 열린 광장을 조성한다.

따라서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주변일대가 변모되는 것으로, 그동안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개발이 부진했던 역세권 주변지역 개발사업도 활기를 뛸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보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이수언 기자 tru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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