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민석 구속 영장 강제집행시 "물리력 동원해 막아낼 것"

민주, 김민석 구속 영장 강제집행시 "물리력 동원해 막아낼 것"

등록 2008.11.14 15:47

김현정

  기자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민주당은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발부애 대해 민주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 간주하고 만일 경찰력을 동원해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경장을 강제집행 할 경우 민주당은 전 당원이 총 단결해 이를 막아낼 것이라며 초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한 구인영장 집행을 위해 도착한 수사관들이 민주당 당직자에게 구속영장을 내보이고 있다.

김유정 대변인은 14일 국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서울중앙지법이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해 정치자금법위반 협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면서 "그 동안 민주당은 전 정권이 관련된 기업, 전현직 야당의원,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먼지떨이식 표적수사의 부당함을 지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김민석 최고위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단호이 못박고 "`법대로'를 외치던 검찰이 불구속 수사원칙을 무시하고 야당에 대해서만 구속수사를 남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대해 김 대변인은 "이것은 김민석 최고위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야당 탄압이며 민주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같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요구는 한결같이 불구속 수사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만일 법원이 경찰력을 동원해 김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을 강제집행할 경우 민주당은 전당원이 총 단결해 막아낼 것"이라고 결연하게 초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대변인은 "민주당에 대한 부당한 표적수사와 탄압을 즉각 중지 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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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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