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역 어르신 건강기원 릴레이 행사

목포시 전역 어르신 건강기원 릴레이 행사

등록 2016.07.19 15:49

오영주

  기자

과일, 건강식 대접하며 노인들 안부 살펴

목포 ‘어우러기 봉사회’가 18일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목포 ‘어우러기 봉사회’가 18일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초복을 맞아 목포시 전역에서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신흥동에서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인 김경복(영창조경 대표)씨가 관내 경로당 8개소에 50만원 상당의 수박(16통)과 쌀(10kg 8포) 등을 전달했다. 15일에는 전복명가(대표 이명화)에서 저소득 및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복죽을 후원하고, 통장들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말벗이 돼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부흥동에서는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정숙) 회원들이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수박 등 다과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사재)가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고 불고기 전골, 홍어,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 산정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가 주관하고, 창민유통(대표 김창석)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관내 창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전복닭죽, 과일, 떡 등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주동에서는 지난 14일 평안교회(담임목사 김강순)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부주동은 복지허브화 사업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돼 앞으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만호동에서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선의)가 관내 송광경로당을 방문해 통닭, 과일, 떡 등을 제공하며 효사랑을 실천했다.

동명동에서는 김예순 동명동장과 우성철 주민자치위원장이 관내 5개소 경로당을 위문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수박, 떡, 쌀 10kg 10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대응 행동요령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유달동에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유달경로당 등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수박과 쌀(10kg)을 전달했고, 고영태 주민자치위원장이 경로당 회장단 및 자생조직 회장단에게 민어회를 제공했다.

원산동에서는 방위협의회(회장 임태환)가 지난 15일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통장협의회,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도 선행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동에서는 지난 15일 서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본인이 운영하는 고향마을 식당에서 관내 6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대해 닭죽과 과일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았다. 이어 18일에는 광주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 목포주재 어우러기봉사회(회장 정삼수)가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오수열 목포대 교수는 “목포시 전역에 노인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돼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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