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임대수익 제공 상가 등 각종 아이디어 봇물아파트 중도금무이자 등 혜택···분양률 높이기 안간힘
사상 최저금리 상황으로 인한 자금의 흐름이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소액으로 은행이자보다 3배 이상의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비싼 분양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은 추세에 발맞춰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나 상가, 오피스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는 기본이고 복층 및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는가 하면 무상옵션을 늘려 수요·투자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는 것.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상가의 경우 소액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차익만큼 투자자에게 임대수익을 제공하는 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금융혜택 제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 분양률을 높이자는 의도다.
부동산1번가에 따르면 투자대비 수익이 높은 상가로 광명 광명역세권지구 광명국제무역센터와 청라국제도시 지젤엠청라를, 아파트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광주 오포 문형 양우내안애, 영천 완산 미소지움2차 등을 꼽았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이에 맞춰 인근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를 제시하거나, 투자자나 실수요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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