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6월 이후 8331가구 쏟아진다

다산신도시 6월 이후 8331가구 쏟아진다

등록 2016.06.17 17:57

수정 2016.06.17 17:58

김성배

  기자

(출처=한양)(출처=한양)

정부가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며 ‘마지막 신도시’로 꼽히는 다산신도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동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서울 잠실과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등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를 갖추면서도 우수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는 다산신도시로 전세난민 등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

지난해 다산신도시에서는 7개 단지 총 7320가구를 분양, 전체 단지의 청약이 1순위 마감하는 등 우수한 분양성적을 보인 바 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해 11월 분양한 한양수자인 1차(전용 74~84㎡)로 특별공급 제외 434가구(총640가구) 모집에 6843명이 몰려 평균 15.8대 1로 나타났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86.1대 1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전용 84~97㎡, 467가구)로, 1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자연&e편한세상자이(전용 59~84㎡, 1685가구) 9.4대1 △자연&롯데캐슬(전용74~84㎡, 1186가구) 4.4대 1 △유승 한내들 센트럴(전용74~84㎡, 642가구) 3.5대1△자연&e편한세상 (전용74~84㎡, 1615가구) 3.27대 1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전용82~84㎡, 2.69대1)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진건(전용66~84㎡, 1283가구) 역시 높은 청약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3.3㎡ 당 평균 1152만 원으로 다산신도시 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공급 제외 874가구 모집에 1만4248명이 접수해 평균 16.3대1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6월 이후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10개 8331가구이다. 이중 공공분양 1374가구를 제외하면 6957가구이다.

지난해 다신신도시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한양수자인 1차’에 이어 2차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양이 분양하는 한양수자인 2차는 전체 291가구로 1차 640가구와 인접해 조성된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 ~ 지상 15층, 총 6개동 전용면적 97㎡ ~ 112㎡ 291가구다. 전용 △97㎡ 280가구 △112㎡ 11가구다.

한양수자인 2차는 8호선 다산역(가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7월 유승종합건설은 ‘유승한내들2차’를 분양한다. 총 316가구, 전용84~108㎡로 구성된다. 진건지구 C-1블록에 단지가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15층 총 6개 동으로 예정됐다.

같은 달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는 ‘금강펜테리움 1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금강주택은 지금지구B-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1층~지상30층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반도건설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1261가구(전용60~85㎡)를, 아이에스동서는 ‘남양주에일린의뜰’ 759가구(전용60~85㎡)가 분양 예정이다. 9월에는 금강주택이 금강펜테리움2차 1304가구(전용60~85㎡)를 10월에는 신안이 ‘신안인스빌’ 20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다산신도시는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민간 단지 평균 분양가가 3.3㎡ 당 1100만 원대로, 인접한 서울 전셋값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분양 물량 소화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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