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칼끝겨눈 부영그룹은 어떤 회사?

검찰이 칼끝겨눈 부영그룹은 어떤 회사?

등록 2016.04.19 20:51

신수정

  기자

부영그룹 사옥.부영그룹 사옥.

수십억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검찰과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부영그룹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1983년 설립된 부영그룹은 30여년간 임대·분양주택 사업에 집중하며 성장했다. ‘사랑으로’라는 브랜드로 주택 임대 사업을 해온 부영은 지난해 공시기준 자산총액은 16조8050억원에 달한다. 재계 순위로는 19위에 오른 알짜그룹이며 그룹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만 14개에 이른다.

그러나 지주회사인 부영을 비롯해 14개에 이르는 계열사 가운데 상장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정기 공시 의무나 자본 조달 관계에서도 다른 상장사에 비해 자유로웠다.

최근 부영은 ‘삼성생명 본관’을 매입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기존 주택업 이외에 리조트를 인수하기도 하는 등 콘도와 리조트 호텔 등 레저 쪽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게다가 지난해 제주 면세점 사업,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등에도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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