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來 최대치···수도권 물량 전달대비 36.7%↑
설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돌입했다. 특히 내달에는 전국적으로 6만가구 가까운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3월 분양 물량 중 역대 최대치다.
부동산114는 3월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전월(1만5291가구)보다 4만3493가구 급증한 전국 5만8784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367.2% 증가한 3만502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1236가구, 성동구 ‘왕십리3구역센트라스’ 2789가구의 등 5297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는 전국 공급대기 물량의 44.5%인 2만6454가구가 공급된다. 동탄2지구의 분양물량이 눈에 띈다. ‘동탄2신도시푸르지오’ 832가구, ‘동탄에일린의뜰’ 489가구,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6차’ 1077가구 등 2849가구로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이외 하남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를 눈여겨 볼만하다. 인천은 청라지구 ‘청라지구제일풍경채’ 1581가구,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646가구 등 327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204.8% 증가한 2만3763가구가 공급된다. 경남과 충남 지역의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경남에서는 지방 시도 중 가장 많은 물량인 7813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물금지구 ‘양산물금지구3차EGthe1’ 1083가구, ‘양산신도시4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527가구 등 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충남에서는 4463가구가 분양된다. ‘아산테크노밸리3차’ 1184가구, ‘천안신부동대림’ 1235가구 등이다. 이 외 ▲전북(2511가구) ▲경북(2415가구) ▲울산(2299가구) ▲세종(1512가구) ▲부산(1005가구) ▲광주(716가구) ▲충북(530가구) ▲제주(499가구) 순으로 신규분양이 진행된다.
다음은 3월 주요 분양예정 단지 소개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골드파크3차’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 59~84㎡ 총 123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왕십리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왕십리3구역센트라스’도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 동 아파트 전용 59~115㎡, 주상복합 전용 40~84㎡, 오피스텔 전용 44-49㎡ 총 2789가구 규모로 이 중 117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위례지구 C2-4~6블록을 개발해 ‘위례우남역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 83㎡ 총 6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동탄2신도시푸르지오’ 전용 74~84㎡ 총 832가구를 분양한다.
반도건설도 동탄2신도시 A37·A2BL에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6차’를 공급한다. 5차 545가구, 6차 532가구로 총 1077가구로 구성됐다.
제일건설은 청라지구 A12블록을 개발해 ‘청라제일풍경채에듀&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4개 동 전용 74~99㎡ 총 158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중흥건설은 내달 초 명지지구 B-3블록에 ‘부산명지지구중흥S-클래스에듀오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 67~84㎡ 총 7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대광건영은 청주 흥덕구 비하동 43-1번지 일대를 개발해 ‘청주비하동대광로제비앙1·2차’를 공급한다. 전용 60~85㎡ 총 5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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