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꺾일줄 모르고 치솟자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경기 분양단지들이 인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25개 구 3.3㎡당 아파트 전셋값(3월 20일 기준)은 평균 1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가깝고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경기 택지지구 및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늘었다.
동탄2신도시가 대표적이다. 지난 3월 경기 동탄2신도시 지역 첫 분양 물량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은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 됐다.
이어 4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과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 역시 1순위 마감과 함께 완판 된 상태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도 LH가 A7블록에 3.3㎡당 930만원 대로 공급한 공공분양 1145가구에 437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8대 1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시세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고 미래가치가 있어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서울 전셋값이 오를 대로 오른 만큼 실수요자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기지역 3.3당 1000만원 이하 분양 단지 소개다.
호반건설은 시흥배곧신도시에서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63·84㎡ 총 120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858만원대다.
에이스건설은 경기 용인시 이동면 천리 일대에 ‘에이스 카운티 용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64~84㎡ 총 4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원에서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이 중 1차분 3481가구가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73만원이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 69·84㎡ 총 82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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