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볼링팀, 올 첫 대회서 금메달 싹쓸이

광양시청 볼링팀, 올 첫 대회서 금메달 싹쓸이

등록 2014.03.25 15:33

신영삼

  기자

▲ 3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복음, 류지훈, 박종우 선수가 시상대에 올라 있다.

‘호화군단’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특히 ‘부동의 국가대표’ 최복음 선수와 함께 류지훈 선수도 개인전과 마스터즈, 3인조를 승리로 이끌며 3관왕 대열에 가세했다.

현재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중인 이춘수 감독(52)이 이끄는 ‘천하무적’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경볼링장에서 끝난 제33회 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6개의 금메달 중 무려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차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금메달은 마스터즈와 개인전의 류지훈 선수를 비롯해 개인종합(최복음), 2인조(최복음, 차인호), 3인조(최복음, 류지훈, 박종우)에서 차지했다.

아쉽게도 5인조(최복음, 류지훈, 황동준, 차인호, 정원호)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3인조 경기 종료 후 할아버지의 별세 비보를 전해들은 국가대표 박종우 선수가 팀에서 이탈하며 전력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6개 전종별 싹쓸이 금메달’을 달성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총 7명의 선수단 중 이춘수 감독을 비롯해 최복음 박종우 선수 등 3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류지훈·황동준·정원호 선수 등 3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는 등 ‘호화군단’이다.

이춘수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잘 치러내 대단히 기분이 좋다. 이 기세를 몰아 최복음, 박종우 선수를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대표로 반드시 선발시키겠다”며, “특히 95회 체전에서 목표하고 있는 지난 90회 체전 5개 금메달 싹쓸이 재현 계획이 차질 없이 영글어간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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