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의 정치권과 윤 부시장이 38년간 몸담아 온 경남도와 일선 시군 공직자, 하동군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윤 부시장이 그동안 쌓아 온 행정경험과 삶의 철학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주요참석자로는 하동출신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장관, 이창희 진주시장, 조유행 하동군수, 권진택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유계현 진주시의회의장, 이정훈 하동군의회의장, 김종희 경희대교수, 조광래 전 국가 축구 대표감독, 이만기 인제대교수, 최성국 영화배우, 김경룡 탤런트, 황갑선 하동향우회 전국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해외 출장으로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하였으며, 지역구인 여상규 국회의원 등 상당수 국회의원과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전으로, 그 외 인사들은 많은 화환을 보내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윤 부시장의 자서전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유년 시절 군청 창고지기보다 높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소박한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그가 경험하고 부딪히는 끝없는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서 ‘상상’을 ‘기적’으로 만들어 나간 한 행정 전문가의 인생역정이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여과 없이 오롯이 담겨 있다.
또 지난 75년 공직에 발을 디딘 이래 경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서 고향 하동에서 다시 한 번 그 뜻을 펴고 싶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윤 부시장은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초심뿐이라며 영원한 하동맨 답게 하동과 하동 군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애정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윤 부시장은 지난 75년 공직에 첫발을 디뎌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진주시 부시장, 하동과 합천 부군수 등 경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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