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 오수정> `시청률 잡나?'

<칼잡이 오수정> `시청률 잡나?'

등록 2007.07.30 13:14

이유나

  기자

초반 네티즌 반응 굿~

【서울=뉴스웨이】

지난 28일 첫 뚜껑을 연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이 1회 방송분에서 12.9%(TNS미디어코리아)에 이어 29일 2회 14.8%를 기록했다.

더구나 첫 회 방송은 MBC에서 생중계된 2007 아시아 컵 축구대회 한국과 일본의 대결과 맞붙었음에도 시청률 12%대의 선전을 보였다는 점이 단연 돋보였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초반의 굿 스타트는 남녀 주인공의 환상적인 궁합과 색다른 스토리 전개, 그리고 강성진 등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 다른 배우들의 열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엄정화의 연기에 환영을 표했으며 엄정화-오지호 커플의 연기 조화에 높은 기대치를 드러내기도 했다.

알려진 대로 <칼잡이 오수정>은 엄정화를 일찌감치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해놓고 시작한 작품이다. 연애는 저돌적이면서도 결혼 앞에서는 계산적일 수 밖에 없는 34살 노처녀, 비전 없다며 차 버린 뚱뚱보 고만수(오지호)가 ‘킹카’로 탈바꿈해 돌아오자 그 남자를 잡으려고 안달하는 왕년의 노처녀 '퀸카(?)' 오수정의 이야기다.

한편 3년 만에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엄정화는 "<칼잡이 오수정>이 시청률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뉴스웨이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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