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F 韓 경쟁력 저해요인 심각한 수준
세계경제포럼(WEF)이 30일 ‘2015 국가경쟁력’ 평가 발표를 통해 한국 국가경쟁력 저해요인으로 금융과 노동, 제도를 꼽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6위를 기록, 10년 만에 최저 순위를 유지했다.우리나라가 향후 경제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 경제체질 변화를 꾀할 노동과 금융 부문의 개혁이 부진하고 이를 제도화할 법체계 효율성이나 정책 투명성 및 신뢰가 낮다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부문 구조개혁